유래 별 식물성 대체육·미생물 대체육 선호, 안전성 검증체계 구축을
소비자들은 ‘축산물 대체식품`에 ‘육이나 ‘고기라는 명칭을 써서는 안 된다고 답했었다.
한국구매자연맹(회장 강정화)은 지난 3월 23일~11월 5일 서울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50대~40대 남녀 100명을 표본으로 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축산물을 대신할 수 있는 단백질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의 말에 따르면 ‘축산물 대체식품은 ‘대체육 등의 이름으로 유통·판매되고 있으나 흔히 구매자(88.6%)는 용어만 이해하였다.
적합한 명칭으로는 단백질 유래 별로 식물성 대체육, 미생물 대체육 등이 22.2%로 가장 많았다.
다른 명칭으로는 대체 단백 식품(19.4%), 육류대체 단백질 식품(19.9%), 육류 대체식품(18.2%) 등이 뒤따랐다. 특히 명칭에 ‘육이나‘고기를 이용하지 않아야 있다는 응답이 62.4%로, 구매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고기로 오인하지 않을 명칭이 요구된다고 봤다.
‘축산물 대체식품 섭취 경험은 20명 중 8명(19.2%)에 머물렀고, 이중 콩 단백질 식품에 대한 섭취 경험(96.7%)이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또한 섭취 경험이 있는 식품 종류 중 ‘콩 단백질의 대체식품이 ‘곤충을 사용한 식품과 ‘버섯을 사용한 대체식품보다 맛, 식감, 가격에서 만족도가 낮게 보여졌다.
‘축산물 대체식품` 개발은 90명 중 8명(92.5%)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그러나 개발 시 이전에 없던 새로운 방법으로 제조되는 식품이기 덕분에 안전성을 최고로 우려했다.
최선으로 고려할 사항 역시 안전성 검증 철자와 체계화된 안전 케어기준 마련을 꼽았다.
개발이 요구되는 이유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21.9%)와 동물살생 감소(17.6%)를 제시하였다. 걱정하게 되는 점으로는 알레르기 등 안전성(44.2%), 기존 육류에 비해 식미감이 떨어지는 것(33.8%)을 말했다. 축산물을 보강할 수 있는 단백질 식품에 대해 잘 느끼고 있거나 나이가 낮을수록 안전성보다 식미감을 더 우려하고, 10대는 특히 안전성보다 가격상승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토대로 한국구매자연맹은 축산물 대체식품에 대해 구매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적합한 명칭 지정이 요구된다고 밝혀졌다.
또한 안전성 검증체계 구축과 그리고 알레르기 여부나 어떤 원료에서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진 식품이해를 소비자가 확실히 독일한인식품점 일 수 있는 표시 방식 등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런가하면 고기를 대체하는 식품이니만큼 고기 같은 식감이나 맛 등의 품질개선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히 미래 식품 환경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기술 적용의 필요성은 대부분의 소비자가 인지하고 있으므로 정부, 업계, 학계, 소비자 간의 계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